mbc 비리 유치원 명단

mbc 비리 유치원 명단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13~2017년 5년간 유치원 감사를 벌인 결과 전국1878개 사립유치원에서 5951건과 공립유치원 61건이 확인되었다.

비리 유치원 명단공개에 일부 유치원등은 명단공개에 대하여 이름이 공개되었다는 이유로 반박하여 명단에서 삭제된 경우도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본인의 블로그에 "아이들을 위하여 쓰라는 유치원 교육비로 명품가방과 원장의 외제차 수리 성인용품을 산 사례가 있다"고 글을 올렷다.

현재까지 공개된 명단은 전국 모든 유치원들의 전수조사에 의한 결과가 아니이며, 현재까지 공개된 명단은 지금까지 공개된 비리의 빙산의 일조각이라 보여진다.

박용진 의원에 따르면 서울의A유치원은 교직원 복지 적립금 명목이라는 있지도 않은 명목을 만든 후 개인계좌에 1억2천여만원을 부당 적립하였다.

다른 유치원 사례로는 설립자 명의로 보험에 가입하여 총 6천여만원을 만기환급형 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적발되었다.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개인적 사욕을 채우기위하여 성인용품점에서 용품, 노래방 숙소업소, 개인 핸드백, 종교시설에 대한 헌금등 개인의 사생활에 유치원 체크카드를 사용한 흔적이 적발되었다.

내 자식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여 보낸 교육비가 유치원 설립자들의 개인적인 돈으로 쓰여졌다는 사실에 전국의 모든 부모님들이 분노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