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결혼!!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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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결혼!! 프로포즈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연애의 맛' 방송 6개월만에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연애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이렇게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은 처음입니다.

두사람은 2년전 서수연의 친오빠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마주친적이 있으며, 서수연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

두 사람을 연결해준 사람은 서수연의 지인이자 '연애의 맛'의 메인작가 인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선물한 시계를 고쳐주며 "지금부터 우리 시간이 시작, 어떤 거든 가차 없이 나한테 얘기해주길 바란다. 무엇이 됐든 다 해줄 수 있다"

때로는 경찰이 되어, 소방관이 되어, 보안관이 되어, 때로는 남자친구가 되어 언제든 가장 빠른 방법과 시간으로 달려가겠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이필모는 25일 뮤지컬 무대위에서 서수연을 향해 '크리스마스 공개 프로포즈'를 선사할예정이다.

1974년생인 이필모는 2004년 '대장금'으로 데뷔하였고,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 현재 박사과정을 밟으며 대학 강사로 활동중이다.

두사람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 두분이 마음이 잘 맞고 워낙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니 결혼을 결정한 것이다.

두사람은 내년 봄정도에 결혼할 예정으로, 정확한 날짜와 세부사항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