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살해협박 범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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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 살해협박 범인 검거

탤런트 왕석현(15)이 30대 남성 팬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소속사 라이언하트에 따르면, 왕석현은 지난 20일 학교와 소속사측을 통해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24일 범인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왕석현 소속사측은 "왕석현은 외출을 자제하고 있다 혹시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매니저가 항상 동행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사설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 경호를 가까이에서 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왕석현은 2008년 '과속스캔들'로 데뷔해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그대없인 못살아'등에 출연하였으며, 최근 '둥지탈출 시츤3'로 활동을 재개헸다.